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혜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혜림 지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중단 속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추천하는 등 선정됐다.

이혜림 지도자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장애인체육 종사자로, 당연한 일을 해온 것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리며, 늘 장애인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동료들과 항상 밝은 모습으로 찾아주는 장애인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누군가의 의지가 될 수 있는 장애인체육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