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충남건축사회장에 정광영씨 ‘당선’
제28대 충남건축사회장에 정광영씨 ‘당선’
  • 이동현 기자
  • 승인 2021.02.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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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충남건축사회 신임 회장에 정광영 ㈜종합건축사사무소 신영 대표가 선출됐다.

제28대 충남건축사회 회장에 당선된 정광영 대표(종합건축사사무소 신영)

4일 충남건축사회에 따르면 정광영 회장 당선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95.14%(470표) 중 득표율 42.98%의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정광영 회장 당선자는 △회원의 업무확대 △회원의 수익구조 개선 및 협회의 재정 자립도 확충 △대외역량 강화를 통한 위상 강화 △회원의 복지향상 △회원화합과 소통을 위한 활동 강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정 당선자는 "회원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살신성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함으로 위상과 권리를 확보하겠다"며 "기업의 경영 마인드를 적용해 수익구조를 내는 건축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정광영 당선자는 지난 20년간 충남도 시설사무관으로 재직한 이후 건축업계에 들어서 충남도 공공건축심의 부위원장, 충남도교육청 공공건축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재난 및 안전관리전문가 위원, 공주시청 민원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등 여러 위원을 역임하며 충남건축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왔다.

또 충남건축사회의 부회장, 충남건축사사협동조합 부이사장, 공주지역건축사회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법제위원 등으로도 활동한 가운데 정 당선자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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