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291번·292번째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코로나19 아산, 291번·292번째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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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291번(50대) 및 292번(60대)째 확진자가 15일 발생했다.

무증상을 보인 아산 염치읍 291번째 확진자는 지난 14일 확진 받은 염치읍 289번(20대)째의 접촉자로, 지난 14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289번째는 지난 13일 확진 받은 천안 동남구 신부동 850번(20대)째의 접촉자로, 천안시는 850번째의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유증상을 보인 아산 온양2동 292번째 확진자는 지난 14일 확진 온양3동 290번(30대)째의 접촉자로, 지난 14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290번 및 292번째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5일 오전 11시 기준 총 확진자는 292명(치료 24명, 퇴원 265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232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7천23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505명이 격리중(격리해제 1만603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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