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이 지난 25일 2021학년도 신규교사 임명장 교부 및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올해 발령을 받은 46명의 유·초·중·고 신규교사의 첫 시작을 축하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또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에게 '새로운 시작',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등의 꽃말을 가진 프리지아 꽃을 선물하며 응원했고, 임명장 교부식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도 비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40여년간 충남교육을 위한 헌신한 8명의 정년퇴임 교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들은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국민교육 발전에 이비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황조근정 훈장 4명 및 홍조근정 훈장 4명이 포상과 축하 받으며 영예로운 퇴직식이 진행됐다.

이문희 교육장은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 하고 정부포상을 받은 8명의 교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퇴직 이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교직의 길에 첫 발을 내딛은 신규교사가 아산교육의 주인공이란 생각으로 모두에게 희망 주는 행복한 아산교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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