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421번~426번째 등 6명 발생…422·423번 감염경로 조사중
코로나19 아산, 421번~426번째 등 6명 발생…422·423번 감염경로 조사중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4.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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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421번째 확진자가 지난 7일 추가 발생한데 이어 422~426번째 등 5명의 확진자가 지난 8일 발생했다.

무증상을 보인 아산 둔포면 421번(40대)째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6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유증상을 보인 아산 신창면 422번(60대)째와 온양2동 423번(50대)째는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422번 및 42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유증상을 보인 아산 신창면 424번(60대)째 확진자는 신창면 422번(60대)의 가족으로, 지난 7일 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여기에 무증상을 보인 아산 온양2동 425번(40대)째 확진자도 온양2동 423번(50대)의 가족으로, 지난 7일 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치료를 받을 병상을 배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유증상을 보인 아산 신창면 426번(90대)째 확진자는 신창면 422번의 가족으로, 지난 8일 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7일 오후 1시 기준 총 확진자는 426명(치료 48명, 퇴원 375명, 사망 3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408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6만4천69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518명이 격리중(격리해제 1만2천904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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