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사회복리회, 탕정농협과 소외계층 보호체계 구축 ‘업무협약’
한국지역사회복리회, 탕정농협과 소외계층 보호체계 구축 ‘업무협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4.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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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역사회복리회(회장 이재홍)가 12일 탕정농협(조합장 이한경)과 탕정지역 복지증진 및 소외계층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이날 협약은 상호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지역 내 소외된 복지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또 협약을 계기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해 탕정지역의 복지공동체 활성화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홍 회장은 "매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탕정농협과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한경 조합장은 "복지가 필요한 어르신이나 대상자분들이 지역에 많이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며 "더 이해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한국지역사회복리회 및 산하시설들과 적극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지역사회복리회는 지난 1982년부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사회복지법인으로, 탕정지역에서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역사가 깊은 이상적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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