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아산선문대점(대표 김민향)이 지난 14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부터 한솥도시락 아산선문대점은 탕정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 아동과 재가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이날 협약으로 복지관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결식 예방을 위한 도시락 및 밑반찬 후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더욱 활발한 복지사업 후원에 참여하게 된다.

김민향 대표는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배부른 한 끼를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세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