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상·김수영 아산시의원, 전동킥보드 등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눈길’
이의상·김수영 아산시의원, 전동킥보드 등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눈길’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1.04.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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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의상(국민의힘, 비례)·김수영(더민주당, 비례) 의원이 지난 19일 건설도시위 회의실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눈길이다.

간담회 모습
간담회 모습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및 주정차 민원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자 이의상 의원(건설도시위원장)은 간담회를 주재, 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윤인섭 건설교통국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또 지난 14일 제228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내 무질서한 '공유 킥보드'의 안전사고 우려에 시의 적극행정을 통한 주정차 및 업체관리의 신속한 체계마련을 주장했던 김수영 의원도 함께했다.

우선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일수 있는 자전거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이다.

이날 간담회는 과속주행, 안전운행 위반과 무질서한 불법주정차 등 시민불편 해소 및 안전대책 마련 등 야기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짚어보면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의상 의원은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이 우선"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운행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업체 및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 대책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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