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영인면내 공익적 시민활동 활성화 지역조직화사업 ‘화합 협약’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영인면내 공익적 시민활동 활성화 지역조직화사업 ‘화합 협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5.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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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선희)이 지난 13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적 시민활동 활성화 주민조직화사업 화합 협약을 맺었다.

화합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화합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이날 협약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구선희 관장,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이준찬 면장, 아산1리 박하섭 이장, 아산2리 신동남 이장, 이강순 주민공동체 법인 다옴 대표가 참여했다.

또 사업은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의 지원으로 영인면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공동체 법인 다옴이 함께 아산1·2리 마을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날 영인면 아산리의 쓰레기 분리 배출 문제해결과 지역주민들의 공익적 시민활동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준찬 면장은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던 마을도 정리된 환경을 통해 서서히 바뀌는 계기가 마련될 것 같다"고 환영했다.

한편 신동남 아산2리 이장은 "처음 이장이 됐을때 마을의 분리배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동안은 도움을 받아 정돈이 됐다면, 이제는 직접 나서 청결을 위해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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