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 인주면과 업무협약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 인주면과 업무협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5.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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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이재훈)가 지난 25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규일)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대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의 일한으로 인주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소규모 집수리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기로 약정했다.

이재훈 지회장은 "농촌이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손길이 닿지 못하는 분들의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일 단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할 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내딛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또 전국 각지에 지회를 두고 코로나19 방역봉사, 무료급식 봉사, 수중‧수변 정화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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