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아산 온양6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제도개선·정책개발·공모사업·유관부서협의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기획경제분과, 교육사업·사회적현안·주민자치프로그램·환경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환경분과, 1마을1단체활동·체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문화체육복지분과 등 총 3개의 분과로 구성했다.
또 주민자치회는 10월에 열릴 주민총회를 위해 분과별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발굴한 사업은 주민총회 때 투표를 거쳐 내년도 온양6동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문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하나가 돼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현서 온양6동장은 "온양6동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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