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4동 주민자치위, 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와 ‘후원협약’
아산 온양4동 주민자치위, 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와 ‘후원협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1.09.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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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화)가 지난 16일 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김병대)와 소담행복마을학교의 전기난방 공사에 관련한 사항에 대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후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후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강형민)과 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 아산지구(회장 김병대)는 소담행복마을학교에 150만원 상당의 난방 설치 지원에 대한 후원협약을 약속, 교육분과 배성윤 회장 및 김호식 위원장 외 범죄예방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이뤄졌다.

또 소담행복마을학교는 주민이 함께 우리 아이를 돌보고, 가르치고, 서로 배우자는 목표로 기획돼 맞벌이가정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두 6개의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대부분을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운영주체로 진행한다.

이날 협약에서 김병대 회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소담행복마을학교를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기꺼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화 위원장은 "아침 및 저녁으로 점점 쌀쌀해지는 시점에 수업하는 공간의 전기난방 공사는 아이들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며 "세심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후원이 앞으로도 소담행복마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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