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8일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식전 및 식후 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 기념식을 통해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 공로자 49명에게 아산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과거 어르신들의 희생 및 노고와 땀으로 만들어졌다"며 "어르신들이 기본생활을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고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어르신 프로그램 발표 및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장이었던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최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는 표창 대상자와 노인회 임원진 등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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