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탕정면 매곡리 869번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충청남도에 접수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지난해 9월 면적 53만4천720㎡ 및 계획 세대 4천972세대(1만938명) 규모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됐다.
또 공동주택용지 4개 블럭(4710세대),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신설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향후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신청에 이어 올해 내 실시계획 인가, 내년 상반기 환지계획인가 후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임하겠다"며 "시 50만 인구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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