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목욕권·이미용권 호응
어르신 목욕권·이미용권 호응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1.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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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 온양1동장, 김광서 선장면장, 이정희 도고면장, 이준찬 영인면장 등 기관장들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각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2019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전달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양1동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권을 전달하고 있다
온양1동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권을 전달하고 있다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은 시의 특화된 노인복지 사업으로, 만65세이상 어르신(1954. 1. 1일생까지)에게 상·하반기 각 9매씩 연 18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산시 소재 목욕탕 및 미용실, 이발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분리 지급하며 지급단가를 목욕권 3천700원, 이·미용권 4천원으로 인상했다.

현장 배부로 이용권을 수령한 어르신들은 "날도 춥고 거동도 불편해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경로당까지 직접 방문해 전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을 방문한 기관장들은 "새해를 맞아 이미용권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께 신년인사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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