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아산을지역위원장)이 진행한 더민주당 아산을지역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의 '압박면접' 영상이 유튜브 채널 '강훈식TV'를 통해 공개된다.

더민주당 아산을지역위원회(위원장 강훈식)는 9일 오후 7시부터 아산을 지역 6·1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압박면접'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 6·1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장단점·출마사유·공약 등의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 '압박면접'은 강훈식 의원이 면접관 컨셉으로, 아산시민을 대리해 후보자들을 면접 보는 형태의 영상 콘텐츠다.

이번 '압박면접'을 진행한 예비후보는 총 8명이다.

현직 충남도의원 조철기(제4선거구)·안장헌(제5선거구) 도의원, 강훈식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첫 출마하는 신재동 도의원 예비후보(6선거구), 김미영(라선거구, 1-나)·안정근(마선거구 1-나)·김희영(바선거구, 1-가)시의원 및 전 배방읍 한마음축제위원회 재무국장 이춘호 시의원 예비후보(마선거구, 1-가), 강훈식 의원 민원정책팀장으로 근무한 김미성 시의원 예비후보(라선거구, 1-가)까지 모두 실력이 검증된 '즉시 전력감'으로 꼽힌다.

특히 영상에선 예비후보들의 단순한 정보뿐 아니라 노래·태권도·복싱 시범 등 후보자들의 색다른 모습도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강훈식 의원은 "지방선거는 시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선거"라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되고 검증된 인물을 옥석 가려내듯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후보자들의 진솔한 모습을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아산을지역위원회는 '압박면접' 콘텐츠에 이어 각 후보자의 성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강훈식의 후보자 사용설명서'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 '강훈식TV' 채널은 홈페이지(https://www.youtube.com/c/%EA%B0%95%ED%9B%88%EC%8B%9DTV/featured)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