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조철기, 6·1지방선거(충남도의원) 제4선거구 출마…개소식 ‘성료’
더민주당 조철기, 6·1지방선거(충남도의원) 제4선거구 출마…개소식 ‘성료’
  • 6.1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승인 2022.05.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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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신도시 완성의 마무리는 교육…더 크게 뛰겠다”
강훈식, “명품교육신도시 아산의 완성을 위한 적임자” 지지호소

6·1지방선거(충남도의원) 제4선거구[염치읍·탕정면·배방읍(세교·장재·휴대리)] 출마하는 조철기 예비후보(가운데)가 개소식에 참석한 강훈식 의원(왼쪽) 및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필승을 다지며 기념촬영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철기 충남도의원이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충남도의원) 제4선거구[염치읍·탕정면·배방읍(세교·장재·휴대리)] 출마를 선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신도시 완성의 마무리는 교육입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조 예비후보는 4년 전 충남도의회에 등원해 지역발전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 역할과 함께 아산신도시의 완성과 선진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소식은 강훈식 의원(충남아산을)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와 지지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조철기 예비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지난 4년 의정활동은 '신도시'로 시작해 '교육'으로 마무리된다. 관내 장기적 고입 안정화를 비롯해 돈 없어 학교 못가는 설움 제거 등 예산을 확보하기 투쟁했다"며 "아산지역 고교평준화, EBS 스마트리스닝사업, 원격수업 질 확충으로 교육격차 해소, 스쿨존 과속단속장비 설치, 어린이 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등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초등 교육과정부터 학생의 진로설정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선진교육으로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아산의 미래를 위해 더 크게 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아산신도시 스타필드·이케아 유치 적극 추진 △탕정 일반계 고등학교 신설 추진 △AI 인공지능 교육도시 추진 △KTX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 추진 △미래차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초선의원으로서 배움의 시간이었다면, 이젠 당당히 재선의 성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달라"며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충남도민과 아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한 번 전력 질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철기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더민주당 시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강훈식 의원과 함께 '원팀·필승'의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했다.
조철기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더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강훈식 의원과 함께 '원팀·필승'의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탕정초·온양중·온양고·예산농업전문대를 졸업하고, 탕정초 운영위원장·배방고 학부모회장·탕정농협 대의원에 이어 제6·7대 아산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한 검증된 지역의 일꾼으로 현재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개소식에 참석한 강훈식 의원은 "다른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명품 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질 좋은 교육환경 조성은 필수적"이라며, "조철기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할 뻔 한 아산신도시를 일으켜 세우고, 오늘의 모습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조철기 예비후보만이 명품교육신도시 아산의 완성을 위한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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