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후원금 40시간에 ‘마감’
더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후원금 40시간에 ‘마감’
  • 6.1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승인 2022.05.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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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현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이후 6·1 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후원회를 조직, 40시간 만에 후원금이 조기 마감됐다.

이와 관련 상대인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측의 후원회 마감 소식은 전해듣지 못하고 있다.

후원회 조기 마감을 마친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웃음 가득한 행복도시로 아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아산에서 동장부터 시작해 부시장 및 시장을 거친 아산전문가 오세현에게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마무리 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오 후보는 '중단 없는 전진, 아산 가치 높이는 일에 전력'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사실 오 후보는 민선7기 시정을 이끈 지난 4년 동안 여의도 3.5배 면적의 14개 산단 조성, 15조 8천여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투자 유치, 17개 주택개발사업 추진 등 굵직한 성과들을 창출해냈다. 

이외 △탕정역 개통·풍기역 신설 확정·2개 고속도로·서해안복선전철 등 교통망 확충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 및 아동·청소년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 △200만 그루 나무 심기 △명품 둘레길 및 180km 자전거길 조성 △1인1악기 갖기 등의 사업을 전개해왔다.

여기에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중부권 경제중심 도시 아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민선8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를 묻자 그는 언론을 통해 "스타필드·이케아 등 세계적인 복합쇼핑몰의 아산 동북부권 유치, 민선7기 연속사업들의 중단 없는 추진 등을 약속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국립경찰병원 유치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추진 △108만평 탕정신도시 지속 추진 △원도심 초고층 복합주거단지 등 압축도시 조성 △첨단산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북부권 복합신도시 조성 △서부권 균형발전 추진 등도 공약했다. 

또 △아산문예회관 건립 및 곡교천 활용 프로젝트 추진 △아산의 바다를 되찾는 일환인 아산호 생태휴양공간 조성 추진 △아산문화공원 및 용화체육공원 등 도심 속 명품 공원 조성 등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공약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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