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12년 민주당 시정에서 경험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아산 만들겠다” 지지호소
박경귀, "12년 민주당 시정에서 경험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아산 만들겠다” 지지호소
  • 6.1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승인 2022.05.3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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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30일 "정체된 아산의 발전을 이끌고 완전히 새로운 아산으로 탈바꿈할 힘 있는 여당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이날 박 후보는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발표한 마지막 지지호소에서 "지연된 풍기역지구 도시개발 조속 추진과 아산 백년대계를 세울 그랜드 비전, 지역별 생활 맞춤형 공약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산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역별 대표 공약으로 △온양1동 주택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온양2동 어의정 문화콘텐츠 개발 △온양3동 아산 문화체육공원 조성 △온양4동 방축·배미·실옥 도시개발지구 지정 추진 △온양5동 시민로(용화동 사거리~623도로) 확장 추진 △온양6동 풍기역지구 도시개발 조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배방읍 도시 인프라 확충 도시개발 사업(갈매·이내·휴대지구) 추진 △염치읍 곡교천 북단 수변경관 신시가지 조성 △탕정면 곡교천 물빛도시 수변공원 조성 △음봉면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획 전면 수정 및 명품신도시 조성 △둔포면 인문계 고교 신설 추진 △영인면 영인산 복합 산림휴양테마파크 조성 △인주면 아산 국제무역항 개발 △신창면 남성지구 서부거점 실내체육관 건립 △선장면 삽교호 명품 습지생태공원 조성 △도고면 도고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 △송악면 서남대 폐교 부지에 전문 국립병원 유치 추진 등도 포함됐다.

박 후보는 "지난 5년간 아산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의 애환과 탄식을 수도 없이 들어왔다"며 "불통과 오만의 12년 민주당 시정을 종식시키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비리 의혹 없는 깨끗한 시장이 돼 아산시민 여러분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천안의 성장발판으로 전락해 버린 아산을 자족도시로 만들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능력 있고 힘 있는 인물을 시장으로 뽑아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아산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며 아산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정책전문가 박경귀를 아산시장으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 후보는 마무리 발언으로 "아산 발전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12년 민주당 시정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아산을 만들겠다.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아산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경귀 후보가 제시한 행복아산 대표 공통 공약은 아래와 같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아산 연장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지원 △인구 급증 지역 초중고 학교 신설 적극 추진 △청년 창업센터 설립 △신혼부부·청년 생애 최초 내집 마련 신용보증 지원 △권역별 스포츠복합타운 조성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립 △국립경찰종합병원·민간 종합병원 유치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부품·장비 첨단산업단지 조성 △황해권 물류센터 건설·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R&D 복합컨벤션 센터 유치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및 이동편의 교통환경 조성 △주택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온양온천전통시장과 5일장 통합 △온천의료관광 융복합센터 건립 △동서횡단 철도 사통팔달 철도·도로교통망 구축 △주민참여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시정 분야별 ‘참여자치위원회’ 운영 △365일 시장과의 소통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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