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민규 후보, 충청권 최연소 광역의원 ‘당선’
국민의힘 지민규 후보, 충청권 최연소 광역의원 ‘당선’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2.06.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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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당선인, “스마일 아산 프로젝트, 실행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

6·1지방선거(충남도의원) 아산시제6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지민규 당선인

국민의힘 지민규 후보가 지난 6·1지방선거(충남도의원)에서 당선을 확정 진 가운데 1993년 4월생인 지 당선인은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민규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더민주당 신재동 후보가 얻은 8천91표(42.61%) 보다 많은 1만897표(득표율 57.38%)을 얻어 최연소 도의원 당선을 확정했다.

지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무한한 지지로 함께해 준 가족들과 캠프 관계자들 및 지지해 준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올바른 정치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그러면서 "늘 겸손하게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 때로는 따끔한 충고와 조언으로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지 당선인은 "공약으로 제시했던 스마일 아산 프로젝트의 빠른 실행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며 "임기가 시작되기 전 기본계획에 대한 구상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민규 당선인은 2일 오전 9시 현충사 참배 일정에 이어 유권자들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는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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