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최초 20대 김미성 당선인, “젊은 생각! 다른 변화, 아산 미래 그리겠다”
아산 최초 20대 김미성 당선인, “젊은 생각! 다른 변화, 아산 미래 그리겠다”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2.06.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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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미성 전 강훈식의원 비서가 6·1지방선거(아산시의원) 라선거구[염치읍·탕정면·배방읍(세교·장재·휴대리)]에 시 최초 20대 및 충남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당선됐다.

김미성 당선인
김미성 당선인

김미성 당선인은 "아산시민들께서 시 최초 20대 시의원 및 충남 최연소 기초의원을 만드셨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며, 시민의 말씀은 깊게 새겨듣고, 그동안 소외됐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발굴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은 '젊은 생각'과 '다른 변화'를 선택했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 앞으로 의정활동은 성실 및 시 행정은 냉철하게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장 업무에 매진하겠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소급적용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에서 탈락한 분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더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강훈식)에서 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해 피해를 구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이외 선거기간에 시민들께 약속했던 민원과 공약을 풀어가는데 지금부터 방법을 찾아가겠다"고도 했다.  

한편 김미성 당선인은 마무리 당선 소감으로 "당선됐다는 기쁨보다 자리가 가진 무게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며 "시민에게 관료를 대변하지 않고 관료에게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 젊은 생각과 다른 변화로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의미 있는 의정활동 보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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