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덜어먹는 반찬집게’ 보급사업 전개…음식문화 개선
아산, ‘덜어먹는 반찬집게’ 보급사업 전개…음식문화 개선
  • 아산데스크
  • 승인 2022.06.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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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감염병 확산 예방 및 위생적 음식문화개선사업 일환으로 관내 음식점 대상 '덜어먹는 반찬집게' 보급사업을 전개했다.

사진설명  반찬집게 안내 표지판 및 부착된 장면
반찬집게 안내 표지판

시에 따르면 이번 '덜어먹는 반찬집게' 보급사업은 음식점에서 공동반찬을 개인접시로 덜어먹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감염병에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음식점을 모집했다.

또 112개 업소에 반찬집게 1천940개를 배부했으며, 반찬집게와 함께 '우리업소는 반찬집게를 제공합니다'란 안내판을 제작·부착해 시민들이 식당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반찬집게 보급사업과 함께 안심식당을 연계 및 운영해 감염병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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