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온양문화원 임원과 간담회…“문화원 신축, 관심 가질 것”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문화원 임원과 간담회…“문화원 신축, 관심 가질 것”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2.07.0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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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5일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가운데)이 온양문화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마친 후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종호 원장을 비롯해 정재호·김원희·장미숙·임도훈 부원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의 애로사항과 새로운 발전방향 등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문화원에서 수업하고 있는 수강생들을 격려한 뒤, 간담회는 수강생의 환영 꽃다발 전달·문화원 일반현황 브리핑·문화원 발전방향 모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계획에 박차를 가해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이 신정호에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부흥하는 문체부흥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원에서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 예산 확충에 신경을 쓰겠다"며 "최대 현안 사항인 문화원 신축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종호 원장은 "지역의 향토문화 계승 발전은 물론 생활문화에도 중점을 둬 생활문화인들을 아우르며 회원 확충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문화원은 26개의 생활문화 및 전통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30개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을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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