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농촌협약 공모 선정…서남부생활권 읍면별 간담회 성료
아산, 농촌협약 공모 선정…서남부생활권 읍면별 간담회 성료
  • 아산데스크
  • 승인 2022.07.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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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6일~11일 송악면을 시작으로 선장·도고·신창면과 염치읍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2022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결과 공유 간담회를 추진했다.

도고면에서 열린 읍면별 공유간담회 기념사진
도고면에서 열린 읍면별 공유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농촌 공간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읍면별 추진위원회 및 주민참여단과 함께 추진한 자리다.

또 △농촌협약 설명회 △농촌생활서비스 이용 현황 조사 △읍면별 발전 방향 의견 수렴 △사업 발굴 등의 과정 등 최종 공모 선정 결과를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나누면서, 사업 착수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각자의 역할을 새기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시는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절차를 거쳐 '아산시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서남부생활권 활성화 계획' 협약 체결 및 오는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염치읍·송악면·선장면·도고면·신창면 지역별 읍면장·주민자치위원·이장·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남부생활권 읍면별 추진위원회 및 주민참여단은 농촌협약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의 의견을 제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정과장은 "서남부생활권 전체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수립한 계획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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