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 배방읍 세교6리 LH7단지 경로당(노인회장 강덕수)이 지난 15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희영 시의장, 이명수 의원, 이지윤 도의원을 비롯해 아파트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를 자축하고 앞으로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2021년 5월 입주를 시작한 LH7단지 아파트는 국민임대아파트로 591세대 869명이 입주했으며, 만65세이상 노인 인구는 약 200명정도 거주하고 있다. 

강덕수 노인회장은 "그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드디어 오늘 경로당이 개소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 개소식이 있기까지 도움을 준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세교6리 경로당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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