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해람어린이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아산 해람어린이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1.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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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해람어린이집(원장 신미현)이 지난 14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에 전달했다.

해람어린이집(원장 신미현)이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아산 해람어린이집 학부모가 자체 진행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해람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겨울이불과 아동용 모자, 장갑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신미현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매년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나눔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채종병 관장은 "지역내 어르신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해람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후원금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5년부터 아산 해람어린이집의 후원을 받아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람어린이집과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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