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지역 내 지난 24일 7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44364번~145145번째까지 등 782명의 확진자가 지난 24일 발생한 가운데 행정동이 천안시 및 타지역인 경우 기초역학조사가 이관되므로 감염경로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 28일부터 자기기입식 역학조사서 간소화에 따라 행정동 및 감염경로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알렸다.

아울러 보건소는 코로나19 개별 확진 번호가 포함된 발생 현황 자료를 더 이상 작성하지 않는 관계로,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아산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업데이트 되는 자료로 확인해주길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자율적 생활방역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손씻기, 하루 3번 환기, 주기적 소독 등 적극 실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의 폭증으로 현황 자료는 제공하지 않는 가운데 업데이트 현황은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https://blog.naver.com/asanstory/222857600461)를 확인하면 된다. 

또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25일 오전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14만5천145명(치료 5천830명, 퇴원 13만9천224명, 사망자 91명)이고, 1천696명이 검사중이며, 검사를 받았던 55만4천69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게시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