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면, 하반기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
아산 영인면, 하반기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
  • 아산데스크
  • 승인 2022.08.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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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영인면(면장 유해조)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정자)이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해 모범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했다.
장학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했다.

영인면 모범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인 ㈜용하산업(대표 박영호)과 ㈜호천(대표 최은식)에서 청소년들이 장차 지역과 나라의 일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는 후원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또 영인면 행복키움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평소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20만원 및 중학생은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장학금 대상자는 초등학생 4명 및 중학생 1명이 선정됐다. 

이날 영인면장과 행복키움추진단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A 학생은 "모범 장학생으로 선발돼 너무 뿌듯한데 장학금까지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 원하는 꿈을 이루는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해조 면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준 후원자와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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