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박하섭)가 지난 11일 영인면 토정관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공모사업 '모여라! 영인면 우리 마을 몸 치유, 마음 치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영인면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역량강화란 주제에 요리·체험·공예·웃음 치료 강의를 접목해 기존 주입식 프로그램을 극복하고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또 프로그램은 △김정자 강사의 '맛있는 떡 만들기' △남순례 강사의 '건강한 먹거리 강의' △이명숙 강사의 '나를 알아가는 예술체험 강의' △연명숙 강사의 '행복한 삶을 위한 치유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첫 강의로 열린 '건강한 먹거리 강의'와 '맛있는 떡 만들기'는 수강생들에게 연잎밥 만들기와 오메기떡 만들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모사업으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문화적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참여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인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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