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가 개최한 '2022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선문 FESTIVAL'이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행사 중 'JOB FESTIVAL'은 큰 호응을 얻어 눈길이다.
선문대는 지난 16일 20여개 지역 우수 강소기업을 초청해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내 ㈜에이치비테크놀러지·KB오토시스·㈜엔켐·제이스텍 등 지역 강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역 외 CJ프레쉬웨이·용평호텔/리조트·에스넷시스템·선원건설·웰크론한텍 등 중견기업들도 채용을 위해 참가했다.
또 250여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70여명이 2차 본 면접과 함께 채용예정자로 매칭되는 성과를 보인 가운데 'JOB FESTIVAL' 지역 기업과 우수인재를 연결하는 톡톡한 가교 역할로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선문대는 채용박람회 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 가운데 취업제도 안내 및 컨설팅 존·이미지 메이킹 존·힐링 존·해외취업존 등 4개 테마로 운영해 1천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전영조 부장(에이치비테크놀러지 인사팀)은 "여러 채용박람회에 참가해봤지만, 이번처럼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제대로 준비된 인재들이 적극 구직 의사를 보인 적이 없었다"며 호평한 뒤, "현장에서 많은 우수 인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선문대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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