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음봉면 소재 아산스파비스(총지배인 전효곤)가 지난 21일 영인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크리스마스부터 주민등록을 영인면에 두고 있는 누구나 아산스파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온천 사우나 5천원(정상가 1만원) 및 워터파크 1만7천500원(정상가 3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동반 3인까지 동일 할인가가 적용된다.

다만, 워터파크의 경우 극성수기인 7월 셋째 주부터 8월 둘째 주까지는 2만2천500원이 적용된다. 

전효곤 총지배인은 "지역사회에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및 도움의 손길로 다가갈 수 있는 아산스파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영인면장은 "영인면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면민이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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