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3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사업설명회 개최
순천향대, ‘2023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사업설명회 개최
  • 김종대 기자
  • 승인 2023.02.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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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소장 김규종 교수)는 지난 23일 유니토피아관 석경홀에서 지역 예술강사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3일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교내 석경홀에서 예술강사·교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교내 석경홀에서 예술강사·교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 △분야별 전문 인력의 초·중·고등학교 방문 교육을 통한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한 문화적 소양  제고 및 인성과 감성계발 등 예술인들이 창작활동과 병행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종합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또 이번 설명회는 2023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협력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명의 예술강사와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연구소 소개 △2023 충남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소개 △사업 운영학교 매뉴얼 안내 △A-School 시스템 안내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오는 27일은 논산문화원에서 동일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규종 소장은 "충남지역은 문화예술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학교와 강사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도를 위해 노력하며, 충남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의 운영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남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와 대안학교(교육부인가) 약 547개교에 국악·연극·무용·영화·만화/애니메이션·공예·디자인·사진 등 8개 분야의 예술 강사를 파견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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