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남지사장 문상식)이 주관하는 2023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위탁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위탁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고용유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 독립된 사회구성원으로의 역할 및 사회통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번 2023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위탁사업은 연도말까지 진행되며, 만19세 이상부터 45세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내 사업체 및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 지난해 사업 추진결과 참여자 10명 중 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주요 훈련내용으로 주 1회 사전훈련(복지관)과 주 4회 현장훈련(사업체)을 구성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최소 16일 동안 하루 평균 4시간이상 8시간미만으로 사업체 내 직무지도원이 배치돼 훈련 장애인의 직무수행능력 향상, 대인관계능력 향상, 직무환경 등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사업 참여자의 경우 훈련비가 별도로 발생되지 않으며, 현장훈련 지급기준에 의거해 훈련생에게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여기에 취업유지를 위해 취업 후 적응지원을 실시해 취업 이후 전반적인 개인의 문제를 점검하고, 안정된 직장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위탁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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