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아 한복백화점, 다문화가족에 한복 후원
조은아 한복백화점, 다문화가족에 한복 후원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2.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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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1동 소재 조은아 한복백화점(대표 조은아)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관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아동용 한복 100벌을 전달했다.

조은아 한복백화점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아동용 한복 100벌을 전달한 뒤 오세현 아산시장과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전달된 한복은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은아 대표는 "이번 한복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다문화가족 아동들에게 한국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려주는 계기가 됐고,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아 대표는 지난 2016년 사할린 어르신에 한복 80벌, 지난 2017년 다문화가족에 성인한복 50벌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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