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창면 여성의용소방대, ‘홀몸 어르신 모니터링 사업’ 협약
아산 신창면 여성의용소방대, ‘홀몸 어르신 모니터링 사업’ 협약
  • 아산데스크
  • 승인 2023.06.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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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창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연옥)가 지난 22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인우·박희성)과 홀몸 어르신 모니터링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희성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 신창면 여성의용소방대 박연옥 대장, 김인우 신창면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박희성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 신창면 여성의용소방대 박연옥 대장, 김인우 신창면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창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오는 7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예방 활동을 위해 대원과 관내 홀몸 어르신을 1대 1로 결연해 매달 정기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연옥 대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을 두드리게 됐다"며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우리 단체가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성 단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준 신창면 여성의용소방대 박연옥 대장과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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