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5동, 소외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아산 온양5동, 소외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 아산데스크
  • 승인 2023.06.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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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개청식 행사 중 테이프컷팅 모습
지난해 11월 1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개청식 행사 중 테이프컷팅 모습

아산시 온양5동(동장 송경숙)이 오는 7월부터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독사 문제에 따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큰 소외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사대상은 온양5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중 만 40세이상 중장년 1인 가구 42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온양5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키움추진단 등 민간 인적 안전망과 협력해 대상 가구의 전반적인 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도를 판단해 그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함으로 고위험 가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송경숙 동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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