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중해마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산, ‘지중해마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아산데스크
  • 승인 2023.07.2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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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중해마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 진행 모습
최종보고회 진행 모습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선옥 문화예술과장과 이두열 탕정면장 등 시 관계자와 김미성 시의원, 외부 전문가인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소장, 충남연구원 김경태 연구위원을 포함해 총 9명이 참석했다.

또 해당 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건립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광 인프라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우선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소장은 '관광객들에게 지중해마을을 각인시킬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언급, "이와 연계한 상징성 있는 축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김경태 연구위원은 "이번 용역에서 지중해마을 문화예술 콘텐츠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룬 게 놀랍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마을주민들의 의지와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중해마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지중해마을이 아산시의 대표 관광지로 굳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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