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여중, 제78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우승’
아산 온양여중, 제78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우승’
  • 아산데스크
  • 승인 2023.08.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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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여자중학교(교장 남정옥) 농구부가 최근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78회 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온양여중 농구부가  '제78회 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했다.

온양여중 농구부 외 여중부 팀이 다수 참가한 이번 ‘제78회 전국 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또 지난달 30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중부 결승전에서 막강한 라이벌인 서울 선일여중과 경기해 52대 46으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강주하 선수는 경기 내내 기량을 발휘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남정옥 교장은 "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온양여중을 대표해 학교를 빛내준 농구부 학생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농구부원들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한 박범익 코치와 임종웅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온양여중 농구부는 2002년 제3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017년 제46회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2022년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2023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우승 등 차세대 농구 샛별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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