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나눔터봉사단(회장 이은성)과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구철호)가 지난 3일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계층 두 가구를 방문해 에어컨을 설치·지원했다. 

이날 나눔터봉사단과 아산署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차례대로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설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강환달 온양6동장은 "집중호우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지속돼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 에어컨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나눔터봉사단과 아산署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아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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