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선장면 자율방범대, 다문화·저소득가정에 ‘치킨 60마리’ 기부
아산 선장면 자율방범대, 다문화·저소득가정에 ‘치킨 60마리’ 기부
  • 아산데스크
  • 승인 2023.08.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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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장면 자율방범대(대장 오창섭)가 지난 7일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진화)에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치킨 60마리를 기부했다.

선장면 자율방범대로부터 후원 받은 치킨 60마리.
선장면 자율방범대가 지역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에 후원하는 치킨 60마리.

이번 나눔은 7~9일 하루 20마리씩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후원된다.

오창섭 대장은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말복을 맞아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치킨을 기부하면 좋을 것 같아 나눔을 기획했다"며 "대상자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김진화 단장은 "선장면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에 나선 자율방범대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께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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