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문성금 선수, ‘2023 코리아오픈 장애인탁구대회’ 다메달 수상 쾌거
아산 문성금 선수, ‘2023 코리아오픈 장애인탁구대회’ 다메달 수상 쾌거
  • 편집=아산데스크
  • 승인 2023.08.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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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개최된 ‘2023 코리아오픈 장애인탁구대회’에서 아산의 문성금 선수가 3개의 메달(은 1, 동 2)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문성금 선수가 함께 뛴 선수들과 기념촬영했다.

충남 아산의 대표 장애인탁구선수인 문성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혼성 복식 WD14 부문에서 은메달, 여자 복식 WD14 부문과 개인 단식 Class6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거머쥐는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경태 사무국장은 "훈련양이 엄청난 선수로, 늘 밤낮없이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 머물며 훈련하고 소통하는 우리 아산시의 자랑스러운 선수"라며, "문 선수의 꾸준한 국내·외 대회 입상소식을 함께 축하하며 관내 꿈나무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코리아오픈 장애인탁구대회'는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지난 18~21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가당 각 이벤트 별 4명의 선수만이 출전가능한 가운데 단식과 복식 부문 모두 리그전 진행 후 상위 2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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