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과제빵동아리 '드림베이커'가 최근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제과를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따사모 봉사단)에 기부해 눈길이다.

'드림베이커'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으로 이뤄져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선순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아리다.

드림베이커 류정희 대표는 "청소년들이 열심히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청소년들에게 평일 방과후 활동으로 교과학습(영어, 중국어, 수학), 체험 활동 및 생활관리, 석식, 귀가, 주말체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artyouth.or.kr) 또는 유선(☏041-539-6644~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