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이민식·이숙희 가족, 사랑의 쌀 2천kg 전달
아산 이민식·이숙희 가족, 사랑의 쌀 2천kg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3.09.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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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

사랑의 쌀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이숙희 아산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다문화·외국인가정을 위한 백미 1천kg(10kg*100포)을 후원했으며, 아산시 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외국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이민식·이숙희·이원호·이태호 가족도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에 백미 1천kg(10kg*100포)을 기부했으며, 음봉면·지역아동센터·푸드뱅크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희씨는 "다문화·외국인가족에게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며 "한가위를 맞이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며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께 전해져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받는 가정에 후원자의 훈훈한 사랑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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