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이상수씨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창덕·손정열)에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선물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품은 햄 세트와 장난감 및 과자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선물세트로 더설렘마켓에서 제작됐다.

이상수씨는 "도움 준 제일제당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계속 감사함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하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될 수 있도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정열 단장은 "매년 명절과 어린이날에 잊지 않고 꾸준히 후원해 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후원물품은 지역 사회 내 아동 및 저소득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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