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와 아산 관내 농·축협이 20일 송악농협 식품가공공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협 아산시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 676박스(1천800만원 상당)를 지역 독거노인·다문화가정·소년소녀가장·새터민 등에게 전달했다.

신진식 지부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