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선문대서 아산학 특강 나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선문대서 아산학 특강 나서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3.09.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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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 26일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시 현황과 미래 발전'을 주제로 아산학(명사 초청 특강) 강의에 나섰다.

김희영 의장이 아산학 명사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은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자신에 대해 소개하며 20대 시절 꿈꿔왔던 목표와 삶, 현재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했다.

이어 △아산시의 기본 현황과 미래 발전 △아산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주요 의정 활동 △학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1시간 30분간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아산시 기본 현황에서 인구 증가에 따른 제정 및 경제 규모와 일자리 증감에 관해 설명하면서, "맥킨지 글로벌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세계 제8대 경제도시로 전망된다'며 충청권에서 아산시는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고 자부했다.

또 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란 의정 목표에 따라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지속해서 화두 되고 청년 문제에 대해 아산시의회는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질 수 있도록 본인을 포함한 17명의 의원과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선문대 아산학(명사 초청 특강)은 아산시의 현황과 미래 및 역사와 문화 등에 관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소개함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 교양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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