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가 온천지구대(지구대장 정민봉)와 함께 행복한 동정순찰을 2월부터 추진한다.

지난 15일 양 기관은 온천지구대에서 화합과 소통의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친절 및 치안캠페인 동정순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행복한 온양3동 동정순찰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순찰과 지난해 활동의 추가·보완점을 협의하고 상호협력하기로 약정했다.

한편 지난해 양 기관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생활안전교육 및 친절한 아산만들기 홍보를 실시하고, 쓰레기배출 취약지구와 공원에서 청소상태점검과 범죄예방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지난해 동정순찰로 생활과 치안행정에 대해 주민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올해도 온천지구대와 동정순찰을 적극 추진해 행복하고 안전한 온양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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