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선수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21개 메달 획득 ‘선전’
아산시선수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21개 메달 획득 ‘선전’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3.10.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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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종목 12개 팀…156명 참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아산시선수단이 지난 13~19일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종합 5위 목표 달성에 공헌하며 선전했다.

아산고 하키부가 대회 7연패를 달성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선수단은 14개 종목 12개 팀 156명(선수 133명, 지도자 23명) 참가해 금 7개, 은 6개, 동 8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아산고 하키부가 대회 7연패를 달성한데 이어 온양여고 농구부가 지난 1976년 창단 후 첫 전국체전 우승을 이뤘으며,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 장연학 선수는 109kg급에서 3관왕 및 순천향대 테니스부와 유원대 검도부가 단체전에서 금을 획득해 아산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및 남고부들 역도 선수들이 선전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또 대회 기간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역도 금 3개·은 3개·동 2개로 총 8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선전한 가운데 세부 내역으로 역도 장연학 109kg급(인상, 용상, 합계) 금 3개·정한솔 1개·오호용 1개, 수영 임다솔 배영 200m 은 1개·100m 동 1개, 여자하키팀은 동메달 등을 획득했다.

아울러 남고부는 역도 조재훈(67kg급, 온양고) 은 2개·소이준(109kg급, 온양고) 동 3개, 핀수영 나유나(계영-400m, 온양여고) 동 1개, 스쿼시 설지희(단체전, 온양용화고) 동 1개, 8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온양한올고 하키부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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