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동장 김형관)이 19일 88자율방범대(대장 장성준)와 함께 대설예비특보에 지역민의 안전을 걱정하며 효율적인 제설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새벽 2시20분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행복센터 직원과 88대 소속 대원을 소집한 후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설작업은 제설기 장착 트럭을 이용해 이면도로와 상습결빙지역 위주로 진행했으며, 다행히 동틀 녘에 비로 바뀌어 제설작업이 종료됐다.
한편 온양3동과 88자율방범대는 제설작업뿐 아니라 각종 재난현장에서 항상 함께하며, 민관협력의 우수사례로 타 단체의 모범이 돼왔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장성준 88자율방범대 대장과 대원들의 제설작업 등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폭을 확대 및 지속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