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300여명 참여…시군 동호인 대항전 ‘보령’ 우승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4일 곡교천 강변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지사배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해 30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앞서 지난 2~3일은 엘리트 학생들이 겨루는 주니어부 개인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날은 시군 동호인 대항전인 생활체육부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보령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2위는 논산시 및 3위 아산시·홍성군이 각 올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도내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페어플레이 경기로 스포츠 정신과 서로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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